[후쿠오카 맛집] 돈카츠 와카바 별관
급이 다른 부드러움의 카츠동 맛집!
■ 기본정보
위치
텐진역에서 도보 15분
이와타와 백화점, 돈키호테 본점 근처
https://goo.gl/maps/hZvKgBFmzPQzTgy56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시그니쳐 메뉴
저온으로 튀겨낸 부드러운 카츠동(7, 8번 메뉴)
*단 조리에 20분 소요
평점
★★★★★
후쿠오카에 간다면 무조건 가야한다!
저온조리로 수비드급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돈카츠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웨이팅이 적은 별관으로 추천
■ 방문후기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돈카츠 전문점 중 하나인 와카바에 방문해보았다.
(후쿠오카 타베로그 돈카츠 부분 1위에 빛나는!)
와카바는 나카스강 근처에 있는 본관, 이와타와백화점 근처에 있는 별관이 있는데,
별관에서는 가츠동만 취급하고 또 보통 줄이 덜 길다고한다.
목요일 저녁에 별관에 방문했을 때 웨이팅 없이 입장했다!
와카바 별관은 건물 2층에 있다!
내부 모습
가게는 꽤 협소한데, 조리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므로 웨이팅 시간을 잘 고려해서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본점은 40분 정도 웨이팅이 기본이라고 한다)
가게는 1,2,4인석으로 되어있고, 1인이 앉기 좋은 좌석이 많다.
주문은 자판기로!
입구에 자판기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앞에서 헤매고 있으니 점원부이 한국어 메뉴판도 가져다주셨다.
1~6 번은 S, M, L 사이즈가 있고, 시그니처(저온조리 카츠)인 7,8번은 M, L 사이즈 중에 고를 수 있다.
*현금결제만 된다.
티켓 발권 후 점원에게 건내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영롱한 돈카츠
한 25분쯤 지나서 드디어 메뉴가 나왔다.
저온으로 20분동안 튀겨내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메뉴를 받고서 영롱한 색에 감동했다,
일반 튀김보다 저온에서 장시간 튀기기 때문에 튀김색은 연노랑이었고, 고기는 거의 수비드 처럼 부드러웠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식감이었다.
단순히 튀김은 신발은 튀겨도 맛있다는 말처럼 그냥 튀김이니까 맛있는 느낌이 아니었다.
이가 없어도 씹을 수 있을 것 같은 부드러움,,,
누가 이거 하나 먹으러 후쿠오카 간다고 해도 안 말린다...
먹으면서 한입 한입이 감동의 연속이었다..
사실 먹으면서 김치가 너무 그리웠지만, 와사비가 같이 나와서 덜 느끼했다.
넘사벽의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인상깊었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 드레싱은 초당옥수수 맛이다.
(드레싱도 유명해서 따로 판매하고 있다)
만족스러웠던 후쿠오카에서의 한끼!
왜 내 카메라는 난시처럼 사진이 찍히는 것일까?
카츠 아래에 깔린 계란 지단? 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후쿠오카 방문하는 분들께는 진짜 무조건 추천한다.
한국에서는 절대 이런 식감의 카츠는 찾지 못할 것 같다.
참고로 와카봐 본관은 아래 링크 확인!
https://goo.gl/maps/2rBjEtQgcKWwmTc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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