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렌느(Polene) 파리 매장 방문 후기
브랜드 소개
폴렌느는 2016년 파리에서 론칭된 브렌드로,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인증받은 고급 가죽으로 오가닉한 형태를 만들거나 플리아주, 드레이핑과 브레이딩 등의 디자인을 트레이드 마크로 한 브랜드이다.
모든 제작은 스페인의 명품 가죽 제품 전문 기술로 유명한 우브리케의 가죽 공예 장인들이 작업한다고 한다.
가격은 40만-60만원 선.
한국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 파리 1, 뉴욕 1)
시그니처 백(누메로)
방문 후기
파리 여행 중 지인의 추천으로 폴렌느 매장에 방문했다.
오프라인 매장이 현재 전세계에 두개뿐이라 파리 여행 중 방문해볼만 하다.
폴렌느는 2016년 런칭된 브랜드인데, 디자인과 드레이핑이 깔끔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이다.
오후에 방문하니 매장 안에 사람들이 꽤 있었고 웨이팅도 20분 정도 한 뒤 입장할 수 있었다.
매장에는 색 톤 별로 모아져 가방들이 진열되어있는데, 특정색을 요청하면 창고에서 꺼내주기도 했다.
누메로 백이 시그니쳐이나, 미니멀한 가방을 사고 싶어서 베리로 결정했다.
가격은 436,000원이었고 이후 택스리펀을 45,000원 받아 한국에서 온라인 구매를 하는 경우 보다 6만원 정도 아꼈다.
요즘 환율이 높고 현지 출고가 자체가 낮지 않다보니 직구나 현지 메리트가 그리 큰 브랜드는 아닌 것 같다.
관심있는 분들은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괜찮을듯 하다.
택스리펀(방문 시 여권 지참 필수)
매장에서 구매시 여권을 제시하면 바로 아래 처럼 택스리펀 서류를 만들어준다.
이 때 환급을 카드로 받을지, 현금으로 받을 지 고르라고 하는데 카드의 경우가 자동 시스템이라 더 빠르다.
위 서류를 잘 보관했다가 출국 시 공항에서 택스 리펀 기계에 스캔하면 된다.(출국 수속 전)
이 때 카드로 환급을 결정한 경우 기계 스캔만 하면 모든 절차가 끝나고, 일주일 내로 카드로 환급된다.
계좌 입금 방식을 결정한 경우 위 봉투에 서류를 넣어 택스리펀 기계 근처에 있는 유인 창구를 통해 한번 더 서류를 부쳐야 한다.
바코드 스캔 기기에서도 상세히 메뉴얼이 나오기 때문에 메뉴얼 안내에 따르면 된다.
필자의 경우 카드 환급을 신청했고 약 5일 정도 뒤에 환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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