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라울 뒤피: 색체의 선율_예술의 전당 관람 후기

[전시] 예술의 전당_라울 뒤피: 색체의 선율

유화와 과슈, 수채화, 드로잉, 판화, 직물, 일러슽, 아트북에 이르기까지 1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울 뒤피 전시회

<니스 시립미술관>, <앙드레 말로 현대미술관>의 라울 뒤피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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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전시기간
2023.05.02.(화) ~ 2023.09.10.(일)
 
위치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주차장 O

영업시간

*월요일 휴관

화-일 10:00 - 19:00
*매표 및 입장 관람 종료 1시간 전 마감
 
입장료

성인(20세 이상) 18,000원 / 청소년(14~19세) 15,000원 / 어린이(3~13세) 12,000원

 

오디오가이드(무료)

네이버 Vibe 어플에서 무료 재생 가능

(개인 이어폰+폰 지참)

예매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64350?area=bnr 

네이버 예약 :: 라울 뒤피

 

도슨트 스케쥴

 

라울 뒤피
"라울 뒤피는 즐거움 그 자체이다"

피카소와 마티스를 발굴한 미국의 컬렉터이자 작가인 거트루트 스타인의 평가처럼 라울 뒤피는 평생에 걸쳐 삶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표현한 작가이다. 그는 뛰어난 색감과 리듬감을 바탕으로 작품은 꽃, 풍경, 도시,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캔버스에 담아냈다.
모네를 비롯한 인상파의 영향 속에서 작품을 시작한 그는 미술사적 전통에 갇히는 것을 거부하며 자신만의 색감, 찰나를 담아내는 독창적 예술 세계를 완성해냈다.
아울러 화가의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패션과 시각 디자인, 인테리어 등에 뛰어들어 순수미술과 상업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작업을 남긴 20세기 장식 미술의 거장이기도 했다.
- 예술의 전당 전시 설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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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후기

지난 주말 예술의 전당 라울뒤피 전시에 다녀왔다.

전시가 얼마 안남아서인지 꽤나 한산했다.

 

라울 뒤피 전시가 워낙 좋았어서 이번 전시도 기대가 많았다.

 

 

 

내부는 일부 구간만 촬영이 가능했다.

 

잡지 등에 실렸던 일러스트 작품들

 

더현대 전시와 굳이 비교를 하자면,

더현대는
뒤피가 아카데미에서 수학하던 시절부터 사망할 때까지의 작품들이 시간 흐름에 따라 구분이 더 잘 되어있고  설명이 많아 스토리텔링이 더 잘 되는 느낌이었다.

또 전반적으로 사이즈가 큰 작품들이 많았고 태피스트리 작품도 있었다.

예술의 전당 전시의 경우 판화 체험 섹션도 있고 영상 전시가 잘 되어있었다.
또 비교적 의상과 섬유 전시 구간이 꽤 컸다.

 

 

 

 

 

 

대작 전기요정 판화

전기요정을 영상작품으로 선보인 구간이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세상에서 제일 큰 회화작품인 전기의 요정 원본은 파리시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있다.

다른 현대미술관인 팔라 드 도쿄 바로 옆 건물이다.

올해 여행 갔을 때 몰라서 미쳐 못 들린 게 너무 아쉽다.

https://goo.gl/maps/KbKmBQqGQ3fz6utdA

파리시립현대미술관 · 11 Av. du Président Wilson, 75116 Paris, 프랑스

 

 

마지막을 장식한 작품

 

굿즈

 

 

예술의 전당 인근 브런치 맛집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breeze117.tistory.com/118

[예술의 전당/남부터미널/서초 맛집] 카페 드 요요(Cafe do Yo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