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근교] 지베르니_모네의 정원
모네가 반평생을 지내며 가꾼 집과 정원
모네의 수련 연작의 배경이 된 물의 정원
5월에 만개하는 등나무 다리
■ 지베르니(Giverni, 쥐베흐니)
위치
파리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1시간 소요
https://goo.gl/maps/K1CaUSy3i7x8rreR6
가는법
1. 기차 + 셔틀
(기차) 파리 생라자 역(gare saint-lazare) > 베흐농역(gare vernon) : 왕복 33.6 유로
(셔틀버스/코끼리열차) 베흐농 > 모네의 정원 행 셔틀 : 왕복 10유로
2. 당일치기투어 상품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당일치기 투어 상품 다수!
> 필자는 아래 상품 이용, 굉장히 만족!
https://www.myrealtrip.com/offers/3176
영업시간
9:30 - 17:30
입장료
성인 12 유로 / 18세 이하 7.5 유로
재단 웹사이트 (티켓 예매 가능)
https://fondation-monet.com/en/practical-informations/
■ 방문후기
5월 둘째주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에 방문했다.
교통편, 예매 등 알아보기가 다소 피로해서 당일치기 투어를 이용했다.
파리 > 지베르니 > 오베르쉬르우아즈> 베르사유 > 파리 일정이었다.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이미 단체 관광객들이 꽤나 많았다.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화가이고, 파리에서부터 접근성도 좋다보니 인기가 정말 많은 곳이다.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의 정원과 꽃의 정원
모네의 정원은 크게 꽃의 정원과 물의 정원으로 나뉜다.
아래 그림처럼 모네의 집 앞에는 꽃의 정원이 펼쳐지고, 도로 건너편에 물의 정원(연못)이 펼쳐지는데, 이 둘은
지하도로로 이어져 있다.
아래 그림 기준으로 입구는 1번, 출구 겸 기프트샵은 4번 앞에 있는 건물이다.
꽃의 정원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꽃의 정원이 펼쳐진다.
날씨 좋은 5월에 방문했으나 이 날은 날이 흐려서 좀 아쉬웠다.
5월 둘째주 기준으로 아이리스, 튤립이 많이 피어있었다.
하절기에 방문할 때는 장미나 제라늄이 많이 피는 듯 하다.
물의 정원
사람이 많아지기 전에 물의 정원을 미리 보려 건물을 보기 전에 물의 정원으로 이동했다.
물의 정원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5월에 지베르니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 이 등나무 다리를 보기 위해서였다!
만개한 등나무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이 정말 많기도 헀다.
모네의 집
모네의 집 내부에는 그가 사용했던 가구들과 함께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물론 주요 작품들은 파리 시내에 전시되어있다.
침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정원 전경
응접실과 주방
기념품샵
출구는 기념품샵과 이어져있다.
내부가 꽤나 넓고 상품들도 정말 다양했다.
엽서, 꽃 씨앗, 파우치, 도록, 잼, 쿠션 커버 등등...
모네의 작품을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구경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린다.
기념품샵을 나오니 아이리스가 활짝 피어있었다.
지베르니 동네 자체도 목가적인 풍경이 좋은 동네여서 자유여행으로 오면 여유를 갖고 주변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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