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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문화생활

[소마미술관] 다시 보다 근현대미술전_관람 후기/주차/입장료/굿즈

by 브리즈17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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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미술관] 다시 보다 근현대미술전 

88올림픽 35주년 기념 전시,
1920-80년대 한국 작가들의 회화 및 조소 작품


 

 

■ 기본정보

주요 작가
우리나라 미술사를 빛낸 불세출의 명작들을 다시 보다!
이중섭, 천경자, 김환기, 박수근, 유영국, 나혜석, 이쾌대 등 25인의 작품 다수 전시!
 
 
전시기간
23.4.6. - 23.8.27
 
위치
잠실 소마미술관 1관
몽촌토성역 / 한성백제역 근처

 
주차장
올림픽공원 남3문(주차가능대수 254대) 또는 남4문 이용
주차료는 10분이내 무료, 10분당 600원, 1일 최대요금 20,000원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화-일 10:00 - 19:00
 
입장료
성인 15,000원 /  아동 9,000원
* 방문 전날까지 네이버 예약시 10% 할인!

예매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59689

네이버 예약 :: 다시 보다 한국근현대미술전

우리나라 미술사를 빛낸 불세출의 명작들을 다시 보다! 이중섭, 천경자, 김환기, 박수근 작품 다수 전시!

booking.naver.com

 


 

■ 방문후기

소마미술관에서 열린 한국 근현대 작품 전시에 다녀왔다.
근현대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전시가 좀처럼 없었던 터라 기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영국화백의 작품도 볼 수 있어 좋았다.

 
 
 
5개의 테마로 구분된 전시실
 
전쟁, 식민지배, 분단 이라는 격변의 한세기에 살았던 작가들의 작품을 같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당시 한국 작가들이 각자 이렇게 개성적인 화풍을 갖고 있는지도 미처 몰랐었기도 했고,
 
개인의 작품 세계 보다 그 당시 시대적 배경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볼 수 있었고, 동시에 그런 혹독한 시대 속에서도 본인의 작품세계를 구축해간 작가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짐작해볼 수 있었다.
 
전시 작품 수가 이렇게 많은지 모르고 가볍게 볼 생각으로 방문했었는데, 
다음번에 다시 방문해서 도슨트 나레이션을 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분기에 서울에서 진행 중인 전시 중에 단연 최고인 것 같다.

 
이중섭이 가족에게 남겼던 편지들
굿즈샵에서 편지지 디자인을 따와 만들어 판매중이다.

 
 

 
보고싶었던 유영국 화백의 작품

 
몽환적인 천경자화백의 작품

 


 

 
굿즈샵
소마미술관은 건축물 자체가 아름다워서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주변 올림픽공원의 모습도 그림 처럼 보인다.

주로 이중섭 화백의 그림을 이용한 굿즈가 가장 많았다.

 
에코백(25,000원)

 
이중섭의 편지 디자인을 가져온 편지지
아이디어가 좋았다. 
가격은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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