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에드워드 호퍼_길 위에서 관람 후기 (장소/기간/관람료/짐보관)

[서울시립미술관]

에드워드 호퍼 전시

 

■ 기본정보

 

위치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서대문역, 시청역에서 도보 10분

전시 기간

2023.04.20.(목) ~ 2023.08.20.(일)

운영시간 

평일(화–금)오전 10시–오후 8시

토 · 일 · 공휴일하절기(3–10월), 오전 10시–오후 7시

동절기(11–2월), 오전 10시–오후 6시

*월 휴무

 

전시규모

회화, 드로잉, 판화, 아카이브 등 270여 점

 

주최 및 후원

공동 주최: 서울시립미술관, 뉴욕 휘트니미술관 | 주관: 문화산업전문회사 호퍼 | 협찬: 캐리어에어컨, 노루페인트

 

예매처 

인터파크

 
관람료

 

짐보관

미술관 지하 1층 짐보관 캐비닛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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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워드 호퍼

생애            1882 - 1967

작품 분야    에칭, 일러스트레이션, 수채화, 유화

작품 성향   사실주의 / 1차세계대전, 경제대공황 등을 거친 미국의 풍경을 다뤄 근현대사의 소외관, 고독감을 표현 

 

국내에서 SSG닷컴 광고에서 오마주 한 것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SSG  광고, 유투브 광고 캡쳐>

 

대표작

<밤샘하는 사람들>

<Roos by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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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후기

지난 주말 에드워드 호퍼 전시에 다녀왔다.

 

에드워드 호퍼는 일찌감치 화가로서의 진로를 잡고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 생전에 대중에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작가이다.

 

특히 그는 커리어를 다지던 시기 파리, 뉴욕 등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본인의 작품세계를 확장시켰는데,

본 전시에서 소개하는 270여점의 작품들이 그의 여행의 여정의 순서에 따라 전시되어있다.

 때문에  그의 여행, 아내 조세핀과의 만남 등 인생의 큰 사건들을 거치며 그의 작품세계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관람객 수가 상당히 많았지만 작품수도 워낙 많아 꼭 기간 내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시는 2 > 3 > 1층 순으로 이어지는데 1층의 경우 작품 및 내부 촬영이 가능했다.

1층에는 회화 작품 보다 일러스트 작품들이 많았는데, 장면 구성과 구도 등이 인상 깊었다.

 

그의 회화작품들이 사랑받는 이유 또한 그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재능이 시각적으로 인상깊은 장면의 구성, 명료한 정보 전달력을 갖고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호퍼가 작업한 잡지 표지

일러스트 및 에칭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