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메르시 방문후기]
■ 기본정보
위치
마레지구 메트로 8호선 Saint-Sebastian Froissart 인근
https://goo.gl/maps/aqoN7SiSoopvCQeJ7
영업시간
월-목 10:30 - 19:30
금-토 10:30 - 20:00
일 11:00 - 19:00
평점
★★★★☆
워낙 유명하고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편집숍
3층규모로 매장이 넓고 물건도 다양해 보는 재미가 있다
가격대가 비싸 정작 뭘 사진 못했다
홈페이지
https://merci-merci.com/?utm_source=GMB&utm_medium=organic
■ 방문후기
메르시는 Marie-France Cohen이라는 기업인이 2009년에 만든 컨셉 스토어로, 3층 건물에 주로 패션, 인테리어, 주방, 문구류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메르시는 워낙 유명해져 요즘 파리를 방문하는 젊은이들은 대부분 찾아가는 스팟인 것 같다.
특히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르시가 위치한 마레지구가 힙한 감성의 가게들이 많다보니 반나절정도는 투자해서 일대를 둘러보기 좋은 것 같다.
메르시 인근에 메종키츠네와 AMI 매장도 위치하고 있다.
매장이 워낙 커 한 때 힐링지옥이라 불리던 다이소가 문득 생각났다.
물건들이 정말 다양해서 하나하나 보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 것 같았다.
미리 어떤 물건을 살지 품목은 고민해서 가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만, 또 편집숍 구경의 묘미는 역시 우연히 맘에 쏙 드는 물건을 발견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또 시즌마다 물건과 디피가 달라지다보니 여행 때마다 방문해보는 묘미가 있는 곳이다.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미리 상단 웹사이트에서 물건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도 팁!
기념품 팔찌&에코백
에코백에는 메르시 로고가 심플하게 스웨이드로 프린팅 되어있는데, 다양한 색 조합을 고를 수 있다.
다만 천이 너무 흐물흐물해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필자 또한 원래 큰 에코백(35유로 / 약 5만원)을 사려다가 힘없는 재질에 구매욕구가 감퇴되어 작은 디자인(19 유로 / 약 3만원)으로 구매했다.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는지 여러장을 사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이 에코백도 시즌마다 색상 조합이 달라지는 것 같다.
이 외 좀 더 작은 사이즈의 파우치는 22달러, 기념품 팔찌는 10유로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3층의 경우 인테리어 소품, 식기류 등이 이었는데, 메르시에서 이런 종류의 물품도 취급하느닞 미처 몰랐었다.
예쁜 소품들이 정말 많았느데 수하물로 부치기가 난감해서 사지 못해 아쉬웠다.
'03. 여행 > 유럽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 에어비엔비] 파리 16구 숙소 후기_개선문 인근(평점 5점) (2) | 2023.06.21 |
---|---|
[부다페스트 호텔] 크라운 프라자 부다페스트_ (스탠다드 트윈룸 후기/조식/뉴가티역) (0) | 2023.06.20 |
[부다페스트 호텔] 힐튼 부다페스트 트윈 수페리어룸 후기 / 5성급/ 국회의사당 뷰 (2) | 2023.06.07 |
[파리 맛집] 르 플로렌틴(Le Florentin)_오랑주리,콩코드광장 인근 프렌치 레스토랑_구글평점 4.6 (1) | 2023.05.30 |
[파리 쇼핑] 폴렌느(Polene) 매장 방문 후기_가격, 구입부터 택스리펀까지 (3) | 2023.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