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맛집] 네기야 헤이키치_가와라마치 인근 개울이 보이는 분위기 맛집

■ 기본정보

위치
가와라마치역 근처
https://maps.app.goo.gl/4qKTfHCXYrvE3fhZ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네기야 헤이키치 · Kyoto, Kyoto

영업시간
월화 목금토일
오전 11:30~15:00
오후 18:00~22:00
*수 휴무


예약(타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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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야 헤이키치 · Kyoto, Kyoto

평점
★★★★☆
텐동, 스키야끼 맛집
다와라마치역에서 가까움
구글 리뷰 좋음
온라인 예약 가능
예약시 히든메뉴인 스키야끼 코스요리 주문 가능(인당 액 6만원)
가격은 살짝 있다
다카세강이 보이는 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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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후기

교토여행중 네기야 헤이키치에 방문했다.
회사 선배님의 추천으로 미리 디너 코스를 예약하고 방문했다.
구글리뷰를 보니 점심메뉴로 텐동도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당일 분위기를 보니 저녁은 워크인이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 꼭 예약을 추천한다.

식당 바로 옆에 개울(다카세강)이 흘러 풍경이 매우 운치있다. 교토 올 때 마다 이런 식당은 한번쯤 꼭 가보고싶엇어서 겸사겸사 방문했다.

목조 인테리어가 운치를 더한다

밤이라 안에서는 생각보다 밖 풍경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낮에는 이런 모습

2층도 좌석이 있어 은근 자리가 많다.

메뉴판
한자가득 ㅎ

음료메뉴

매실주 소다와리랑 자몽주스 주문

예약했던 와규 스키야키 코스(2인분)

에피타이저로 찬? 과 유바튀김 샐러드가 나왔다.
소스도  엄청 맛있고 재료도 신선해서 맛있었다.
가을에 방문해서그런지 밤과 은행이 나왔다.

미꾸라지 같은 생선튀김도 나온다.

연근, 마, 고추 화로구이
무난하게 맛있다

메인요리인 스키야끼
이미 이때부터 배부르기 시작

간도 세지 않고 맛있었다.
쌀쌀하던 날씨에 뜨끈한 걸 먹어서 몸이 풀렸다.
엄마를 모시고 갔는데, 처음 스키야끼를 드셔봤지만 불고기랑 비슷해서 그런지 잘 드셨다.

시메로는 우동과 토로로밥중에 고르라셔서 밥을 골랐다.
유바가 올라간 밥에 마를 바로 갈아 올려주신다.
같이 먹을 반찬도 주신다.

근데 밥이 너어어ㅓ무 많아서 거의 남겼다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차까지

엄청 알찬 코스였다.
1인 6만원 정도인데 한끼 식사로는 제법 비싸지만, 구성이 좋아서 제값했다는 기분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