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맛집] Rokkaku Kitchen 109(롯카쿠 109)_정갈한 일정식 / 아침식사 맛집/아스타르테 커피

■ 기본정보

위치

가라스마오이케역 근처

https://maps.app.goo.gl/4rRaCY9r3h29Zww29

Rokkaku Kitchen 109 · 150-2 Honeyacho, Nakagyo Ward, Kyoto, 604-8164 일본

 

영업시간

월,화,목,금,토
오전 11:30~오후 3:00
오후 5:30~9:00

일요일_아침식사 가능!
오전 8:00~11:00
오전 11:30~오후 3:00
오후 5:30~9:00

*수요일 휴무

평점
★★★★☆

정갈한 일정식 식당

지하철역이랑 가까움

옆에 아맘다코탄 빵집 있음

구글 리뷰가 굉장히 좋음

전화예약 가능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일요일 아침에만 파는 조식을 노려볼만함

가성비 굿

간이 좀 짜서 별 하나 뺌

---

■ 방문후기

교토 여행중 아침식사를 하러 롯카쿠키친 109에 들렸다.

여행객들에게 엄청 알려진 가게는 아닌 거 같은데, 평점 높은 식당들을 둘러보다 발견한 가게이다.

정갈한 일정식 가게인데, 리뷰들이 하나같이 좋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좋은듯하다.

일요일 아침에만 '교토의 아침'이라는 이름의 아침 정식을 파는데, 여행중에 일정이 맞는다면 들려볼만하다.

필자는 어머니와 여행하며 항상 아침에 뭘 먹을지가 고민이 많은데, 어머니 취향저격이었던 가게였다.

(다른날도 또 가자고 하심)

 

전화예약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필자는 그냥 오픈시간에 맞춰 워크인을 했다.

현지인 손님이 대부분이고, 오픈 시간에 맞춰 거의 바로 만석이 되었다.

 

필자가 방문했던 24년 12월만해도 토,일 이틀간 아침영업을 했는데, 구글지도를 보니 지금은 일요일만 하는 것 같다.

 

 

아침식사 메뉴인 '교토의 아침밥'

 

 

식당 내부

 

안뜰이 보여서 예쁘고 분위기가 좋다

 

아침메뉴

아침정식은 기본 1650엔이고, 240에 커피 추가가 가능하다.

이외에 카레가 1100엔, 함박스테이크 세트가 850엔이다

 

 

점심메뉴

 

점심, 저녁 메뉴

 

곁들임 반찬이 나온다.

밥에 뿌려먹는 짭잘한 절임/볶음류 반찬인데, 

왼쪽부터 명란, 실멸치, 미니 바지락이다.

필자는 되게 짜게 느껴졌는데, 어머니는 엄청 잘 드셨다.

 

염도가 뭔가

한국은 반찬을 먹으려고 밥을 먹는데, 일본은 밥을 먹으려고 반찬을 먹는 느낌?

 

정식은 생선을 고등어, 연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야채 반찬은 그때 그때 제철 야채를 쓰는듯 하다.

밥, 차는 리필 가능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서 근처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아스타르테 커피

위치

https://maps.app.goo.gl/5iKNGqAApXR1qC3H9

Astarte Coffee · 일본 〒604-8166 Kyoto, Nakagyo Ward, Mikuracho, 68−1 プリオール烏丸三条 101

 

롯카쿠키친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에 있는 작은 카페인데 분위기도 좋고 일찍 열어서 방문했다.

 

 

아침세트도 팔고 있다, 일본은 이런 카페/식당이 많아서 필자도 호텔 이용시 조식은 보통 신청하지 않는 편이다.

 

파운드, 머핀 종류가 다양하다.

 

 

따뜻한 코르다도와 라즈베리 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