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카페] 이치카와야 커피_교토국립박물관 근처 과일샌드 맛집 / 셋슈 특별전 후기

[교토 카페] 이치카와야 커피

교토국립박물관 근처 과일샌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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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위치
https://maps.app.goo.gl/BJstscwwSmadx9i58
이용시간

이치카와야 커피 · 일본 〒605-0875 Kyoto, Higashiyama Ward, Kaneicho, 396-2

 

영업시간

8:00 - 17:00

* 화 휴무

홈페이지

https://ichikawaya.thebase.in/

市川屋珈琲 powered by BASE

 

평점
★★★★★
카페 실/내외 고즈넉한 분위기가 예쁨

직접 로스팅한 커피

메뉴 다 맛있음

후르츠산도 맛집

웨이팅 다소 있음

아침식사 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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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후기

교토 인기 카페 이치카와야에 들렸다가 교토국립박물관에 다녀왔다.

솔직히 좀 외딴 주택가에 위치해서 웨이팅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침 9시쯤 뉘엇뉘엇 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대기 하고 있었다...

카페다 보니  손님들이 제법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지 웨이팅을 꽤 했다.

 

 

 

한 30분쯤 대기했다가 들어갔다.

목조주택 내부 분위기가 좋았다.

 

 

아마도 안경쓰신 분이 사장님이신 것 같다

다찌석 앉아보고 싶었는데 약간 아쉬웠다.

 

 

사실 전에 아마 인스타? 에서 이 후르츠 산도 사진을 보고서 너무 와보고싶었다.

과일은 그때 그때 달라지는데, 4월말에 가니 메론을 넣어주셨다.

빵도 너무 부드럽고 크림 보다 과일이 많아서 좋았다.

 

 

너무 맛있어서 결국 다음날 다시 방문..

아침식사를 하러 들렸다

오므라이스 외에도 햄샌드위치, 계란 샌드위치, 모닝 토스트 정식 등 많다.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8시 오픈에 맞춰 아침식사를 하러 오기 좋다.

 

 

오므라이스는 쏘쏘했다. 

간은 별로 안 세고  계란이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커피는 정말 향긋한 핸드드립..

 

 

 

이치카와야 근처에는 교토국립박물관이 있다.

현재 상설전시관은 닫은 상태이고, 셋슈라는 화가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충동적으로 들어가봤다

 

일본풍의 풍경화 양식을 완성한 화가로, 미술계에서는 거의 신처럼 추앙받는 인물이라고 한다.

전시 기간이 짧은편인데 운 좋게 잘 다녀온 거 같다.

 

4월말이라 만발해있었던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