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라운지] 마티나 골드 방문 후기

[인천공항 라운지] 마티나 골드

■ 기본정보

위치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4층 중앙부
(출국장 250번 게이트 근처 에스컬레이터로 1층 위로 이동하면 바로 보인다)

(일반 마티나라운지와 마티나라운지골드가 같이 붙어있으니, 간판을 잘 확인하고 입장하자)

영업시간
매일 07:00 - 21:00

가격
(골드) 성인 50달러 / 아동 20달러
(일반) 성인 39달러 / 아동 15달러
*보통 카드사 제휴가 많으니 출국전 본인 카드 혜택을 살펴보자!

평점
★★★★☆
시설도 깔끔하고 음식도 준수
이왕 라운지를 이용한다면 마티나 골드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 방문후기

긴 코로나가 끝나고 올해 3월부터 마티나 라운지 운영이 재개되었다.

인천공항에는 현재 1터미널에 마티나(일반), 2터미널에 마티나(일반)과 마티나골드가 운영중이다.

필자는 지난 5월에 2터미널에 있는 마티나 골드에 방문해보았는데, 꽤나 만족했다.
같이 모시고간 어머니도 상당히 만족해하셨다.

면세장 4층 중앙부에 위치
2터미널에서 보안검색을 마치고 면세장으로 들어오면 금방 250번 게이트를 찾을 수 있는데,
그 맞은편 방향의 윗층을 바라보면 바로 아래와 같은 간판이 보인다.

이 때 일반 마티나라운지와 마티나골드가 길게 이어져있으니 가고 싶은 매장을 잘 확인하고 입장해야 한다.

깔끔한 내부
내부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고, 중앙 원형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테이블마다 콘센트도 비치되어있어 충전하면서 휴식하기 좋다.
또한 내부에서 입출국 항공편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음식 퀄리티 준수
사실 방문 전에 일반 마티나라운지는 실망스러웠다는 평을 들은 적이 있어 큰 기대는 없이 방문했었다.
그러나 마티나 골드의 경우 음식의 퀄리티가 꽤나 준수했다.
종류도 다양했고, 소화에 부담이 가는 육류 메뉴는 적은대신 간편하고 소화가 편한 메뉴 위주로 준비된 것 같다.

또 시간대 별로 약간씩 메뉴가 다른듯 한데, 필자가 방문한 10시 경에 있던 스크램블드 에그가 점심 쯤에는 볶음밥으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