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버드나무 브루어리_강릉 대표 브랜드

■ 기본정보

위치

강원 강릉시 경강로 1961

 

 

 

주차장 X

주말에는 인근 동사무소 주차장 가능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브레이크타임  16:00 -17:00

 

시그니쳐 메뉴

 

평점

★★★★☆

오픈 때 맞춰가서 웨이팅 피하시길!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 / 다양한 수제 맥주 / 안주도 일품 / 선물 사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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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후기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이미 너무 유명한 강릉 관광 명소다.

 

주차가 좀 골치 아프지만 주말에는 옆에 위치한 동사무소 주차장 사용이 가능하다.

 

전에 몇번 방문해보려고 할때마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는데,

주말 5시 오후 영업 오픈시간에 맞춰가니 다행히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야외에 바베큐용 훈연기와 참나무가 보인다.

 

 

 

내부 인테리어는 과거 창고 건물을 개조한듯한 디자인이다.

양조장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개인적으로 노출콘크리트 등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 식당들의 경우 대게 소리가 너무 울리고 시끄러워서 오래 앉아있고 싶은 기분이 잘 안들기 때문이다.

 

버드나무의 경우에는 천정도 그리 높지 않고 지붕에 나무가 어느정도 흡음제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또 테이블끼리도 거리가 적당히 있어 불편 없이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오래 머물고 싶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야외석도 있었는데 날씨 좋은 날 모임하기에 딱인 것 같다.

 

 

매장 한켠에는 양조기계들이 있었다.

 

 

 

 

이 시기에는 강릉 서점 '말글터'와 콜라보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책을 구매하면 맥주 한잔을 주는 식이었다.

 

 

 

 

 

 

 

이 날은 따로 저녁 약속이 있어 음료만 시켜보았다.

 

 

 

 

 

 

 

 

 

 

버드나무 시그니처 맥주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버드나무 샘플러

 

버드나무 샘플러를 주문하면 시그니처 맥주 4종을 모두 맛볼 수 있다.

 

맥주는 미노리 세션 / 즈므 블랑 / 하슬라IPA / 백일홍 레드에일 로, 강릉의 지역과 상징꽃을 빌려와 이름지었다.

브랜드 고장의 특징을 브랜딩으로 활용한 센스가 마음에 든다.

샘플러와 식혜

 

 

알쓰인 필자는 검정식혜 에이드를 주문해보았다.

조청 맛이 났다.

밥알은 안 들어있다!

굳이 다시 주문하진 않을 것 같다.

맥주 먹는 기분을 내고싶은 알쓰분들에게 권한다.. 

 

 

 

 

브루어리 옆 식료품점도 운영중

 

브루어리 바로 옆에는 병에 담긴 주류 및 각종 안주 등을 판매하는 식료품점도 운영중이다.

센스있는 기념품을 사러 들리기 좋은 듯하다.

 

병맥주, 강릉 소주 등 지역 주류와 함께 올리브 절임, 빵, 치즈, 훈제 바베큐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