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하조대 맛집] 포누이루시
하조대 앞에서 맛보는 탱글한 생면 쌀국수
시그니쳐 메뉴 째볶 쌀국수
■ 기본정보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5분
주차장O
영업시간
월 휴무
화-일 11: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시그니쳐 메뉴
째복쌀국수
평점
★★★★☆
하조대 인근 유일한 쌀국수 가게
탱글한 생면 사용
동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쳐 메뉴 째복 쌀국수
■ 방문후기
하조대에 놀러갔다가 인근 쌀국수 맛집 포누이루시에 방문했다.
하조대 쪽은 아직 식당들이 많이 들어서지 않아서 메뉴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는데,
점심으로 가볍게 먹을 메뉴를 찾다가 포누이루시로 골랐다.
찾아보니 원래는 의정부에 본점이 있다고 하다.
식당은 2층에 위치해있다.(바다가 보이는 전망은 아니다.)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 가능하나 칸 수가 넉넉하지는 않다.
식당내부 모습.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된다.
메뉴판
메뉴도 꽤나 다양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필자 일행이 주문한 팟타이와 째볶쌀국수
째복(비단조개)은 아마 외지인들은 낯설 것 같은데, 양양 일대에서 많이 잡히는 조개이다. 맛은 작은 바지락 느낌?
알이 작고 담백하다. 양양에서는 해수욕하면서 얕은 바다에서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는 조개이다.
양양 일대에서는 째복을 데쳐서 물회에 넣어먹는 째복물회도 많이 먹는다.
조개육수 베이스의 쌀국수는 처음이었는데, 역시 아는 맛이 무섭달까?
해장하기에 딱 좋은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였다.
식사를 마치고서 하조대 해수욕장을 구경하기도 좋다!
걸어서 한 15분 정도 걸리는데, 요즘은 날씨가 무덥다 보니 차량으로 이동하는 걸 추천한다..
당장 이 곳에서도 모래에서 째복을 잡을 수 있다.
하조대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아서 멀리까지 걸어나갈 수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약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놀기에도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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