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몽생미셸_(에트르타/옹플뢰르/몽생미셸 투어 후기)_뭉뜬리턴즈

[프랑스 여행] 몽생미셸 

1300년의 역사가 담긴 신비한 수도원 몽생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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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생미셸

 

 
위치
사실 파리 근교라고 하기엔 다소 거리가 있다.
파리에서 차로 최소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https://goo.gl/maps/8W7QAoU8WCww2adu8

몽 셍미쉘 · 프랑스 50170

 
정말 특이한 지형에 위치해있다.
1300년 전 기술로 축조했다는게 아직도 안 와닫는다.

 
입장료 
성인 11유로
*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대여 가능
 
몽생미셸은 최근 JTBC 뭉뜬리턴즈에도 소개된 인기 여행지로, 매년 3백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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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생미셸 방문 후기

 
때문에 필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에트르타-옹플뢰르-몽생미셸 당일치기 투어를 이용했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투어상품이라 새벽7시에 출발해 그날 자정쯤에 다시 파리로 돌아오는 만만치 않은 일정이었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22625

[유럽산책] 몽생미셸[주,야경]+옹플뢰르+에트르타

 
 
변화무쌍한 노르망디의 날씨 덕에 이날은 아쉽게도 잔뜩 흐렸다.
이날 세 곳의 여행지를 다니면서도 하루에 날씨가 몇번이나 바뀌었다.
날씨가 온화한 5월에도 이정도라니 여행자의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 더불어 최근 2024 파리 올림픽을 대비하여 수도원 외벽 미화 작업이 한창이다. 
이끼랑 얼룩 등을 제거하고 있어 외벽에 일부 철골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이 작업과 함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력난 때문에 저녁에 라이트업이 들어오지 않는 날도 있다고 ㅠㅠ (필자도 이날 야경을 못 봤다..)

날이 흐린 날 방문하니 호그와트 분위기가 난다.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브랜드 생제임스(생쟘)의 로고도 이 몽생미셸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바로 그 생 쟘이라는 도시가 근처에 있다고 한다.
 
그만큼 몽생미셸은 노르망디 인들의 프라이드인듯 하다.
 
 
성벽 안 기념품 거리
 
성벽 입구로 들어가니 바로 명소 라메르풀라르 여관이 나온다.
https://goo.gl/maps/kqa434anh43dCeXe8

라 메르 풀라르 · BP 18 Grande Rue, 50170 Le Mont-Saint-Michel, 프랑스

 
머랭 오믈렛으로 유명한데, 과거 수도승들에게 대접했던 음식을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한 아래 쿠키도 바로 이 여관이 원조이다!
몽생미셸에 있는 가게들 곳곳에서도 판매 중이나, 프랑스 내 웬만한 마트나 심지어 공항에서도 판매하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사지는 않았다.

 
 
성곽 내부로 들어가면 각종 식당들과 기념품샵들이 골목을 따라 이어진다.
6시쯤 되니 칼처럼 다들 문을 닫았다.
저녁에 방문한 터라 하나도 구경하지 못했다..
 

 
 
 
수도원 내부 구경

 

 

 

채플 내부

 

과거 수도승들의 치료를 위한 약초를 기르던 정원이라고 한다.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날씨가 정말 아쉽다.

 
 
 
이 날 라이트업을 하지 않아서 가이드님의 안내를 따라 일지감치 내려와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가격과 메뉴 모두 무난..
단체손님들이 오기 좋은 곳이다.
 
https://goo.gl/maps/XUwY2gUQgTVCEdY87

Restaurant La Salicorne ( ex: La Rôtisserie) · Route du Mont St Michel, 50170 Le Mont-Saint-Michel, 프랑스

 
 
양고기 요리 > 노르망디 해안가의 염도가 있는 풀을 먹은 양이 명물이라고 한다.

수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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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eeze117.tistory.co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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