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 맛집] 사가미
숨겨진 인생 우동 맛집
■ 기본정보
위치
https://maps.app.goo.gl/kkKyi2ZvXbLdjSVF8
아라시야마 JR 역에서 도보 15분
Sagami · 11-1 Sagashakadofujinokicho, Ukyo Ward, Kyoto, 616-8447 일본
★★★★☆ · 우동 전문점
www.google.com
이용시간
수 - 일 11:00 - 15:00
*월, 화 휴무
*카드이용 불가
평점
★★★★★
수타면이 진짜 맛있다..(재방문 의사 가득)
쯔유, 튀김 등도 맛있음
아라시야마 관광지랑 떨어져 있어서 웨이팅이 적다
현금만 받는다
가격은 합리적
■ 방문후기
아라시야마에 방문했다가 수타 우동 맛집 사가미에 들렸다.
식당에 가기 전에 치쿠린도 구경했다.
사람이 너무 많다..



사가미는 관광지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
역에서는 도보 15분 정도,
응커피가 있는 상권이랑은 반대에 있어 오히려 민가 분위기가 나는 한적한 곳에 있다.


내부는 굉장히 정감 가는 분위기이다.


이 때 너무 덥고+오래 걷고+배고파서 사진을 제대로 안 찍었다...
메뉴판도 제대로 안 찍었다..
평일 점심 시간 약간 지나서 가니 웨이팅도 없었다.
더워서 냉우동 종류로만 주문했다.



먼저 나온 츠케멘 스타일의 냉우동.
면이 따로 나오고 소유 육수에 담궜다 먹는다.


역시 수타면은 냉우동으로 먹었을 때 훨씬 쫄깃한 것 같다.
부드러우면서 쫄깃해서 정말 맛있었다...
모시고 같이간 어머니도 대만족.
다른 메뉴는 마제소바 처럼 비벼 먹는 냉우동이었다.



이것도 대만족....
면이 엄청 탱글하고 쇼유 소스도 삼삼해서 자극적이 않고 정말 맛있었다.
아라시야마 다시 가게 되면 꼭 또 갈거다...
메뉴별로 각각 만원 초반대로 가격도 매우 합리적!
*단 현금만 받는다.

현 일왕의 남동생 내외도 방문한 적 있나보다
블로그 포스팅들 살펴보면 거의 아라시야마에서 도미솥밭 or 우나기동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웨이팅 극혐이고 한적한 곳에서 좀 편하게 식사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