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택시 어플 볼트(Bolt) 추천 후기

유럽 택시 어플  볼트(Bolt) 사용 후기

코로나 이후 처음 유럽여행을 다니며 느꼈던 점은 전반적으로 어플, 카드 결제가 많이 활성화 되었다는 점이다.

그 중 요긴하게 썼던 어플이 바로 택시어플인 볼트이다.
전체적인 체계는 카카오택시와 동일하다.

볼트 추천 포인트
1.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 바로 결제 가능
(종종 택시에서 바로 결제하는 경우  현금만 받는다거나, visa 나 master 카드 둘중 하나만 받는다고 하는 불상사가 있다.)

2. 결제 시 금액이 확정되어 눈탱이 방지 가능

3. 말도 안 통하는 와중에 도착장소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

4. 등록된 드라이버들이라 안전

5. 혹여나 사기를 당하더라도 볼트 회사에 민원을 넣을 수 있다

6. 어플 하나로 유럽 전역 사용가능




필자는 파리, 부다페스트, 프라하에서 사용했는데
부다페스트의 경우 볼트 차량에 전부 볼트 표시가 되어 있고 차종도 통일되어있었다.

파리랑 프라하는 개인택시 느낌이라 차종이 복불복이었다.

그래도 워낙 관광지가 많은 도시들이어서 큰 캐리어를 기지고 있어도 모두 친절하게 실어주셨다.

이번 여행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가서 종종 택시를 타는 경우가 많아 유용하게 썼던 어플이다.


사용법

1. 볼트 어플 설치

2. 어플 Payment 란에 결제수단(카드) 등록


3. 실제 사용 시,  출발 지점 및 도착 지점 선택(지도에서 선택/ 주소 검색 둘다 가능)

4. 가격 확인 및 선택

5. 드라이버가 콜을 잡으면 어플 상에  드라이버의 차 번호/ 위치가 표시됨


6. 차량 탑승 시 남은 이동시간 및 현재 위치를 계속 확인할 수 있음

7. 하차( 자동 결제라  별도 결제 필요 없음)




결제는 아래 처럼 나라별 화폐(일부국가는 유로 결제) 로 결제된다.

대중교통의 경우 나라마다 어플이나 탑승 방법이 달라 번거로웠는데, 볼트는 유럽 전역에서 사용 가능해서 매우 편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