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명소] 에이칸도(선림사)_2024 단풍 라이트업 후기
■ 기본정보
위치
*버스 정류소에서 10분정도 걸어야 함
*라이트업 때는 사람이 많아서 버스에 인파가 많이 몰리니 택시 이용 추천
https://maps.app.goo.gl/xayW2hjn6qmWUQaC6
젠린지(에이칸도) · 48 Eikandocho, Sakyo Ward, Kyoto, 606-8445 일본
★★★★★ · 불교사찰
www.google.com
영업시간
9:00 - 16:00
* 벚꽃/단풍철에는 21시까지 야간개장
평점
★★★★★
교토시내 최고의 단풍명소
야간개장 스폿 중에서 고민중이라면 단연 에이칸도 추천
교토역, 가와라마치 등 중심상권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는데,
인근 지하철역(게아게역 등)까지 가서 택시를 이용하는 걸 추천
라이트업 때는 버스 이용객이 많이 몰려서 꼭 택시 추천
영상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 ▼ ▼
https://youtu.be/lsKyHIeNw8Q?si=PlRx2J9gBk3rys8d
■ 방문후기
2024 가을 라이트업 시기에 에이칸도(선림사)에 방문했다.
히가시야마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은 뒤, 택시를 이용했다.
에이칸도는 6세기경에 지어진 사찰로 원래는 귀족의 저택으로 쓰이다가 7세기 부터 사찰로 이용되었다.
젠린지, 쇼주라이고상, 무료스인(무량수원) 등으로도 불린다.
경내가 매우 넓은데, 야간개장 때는 호조 연못 인근만 개장한다.
사실 2년전에도 한번 왔었는데, 이번엔 엄마를 모시고 와서 보여드리려 재방문했다.
개인적으로 교토 시내 라이트업 장소중에서는 단연 톱인 것 같다.
일단 조경수 자체가 거의 단풍나무라서 그 면적에 압도되고, 자세히 보면 수정도 다양하다.
사람도 정말 많았던,,, 그래도 서로 밀착해서 다닐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단독샷은 기대하기 어려운 정도?
에이칸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단풍이 비치는 호조 연못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답다.
멀리 보이는 사찰 본당은 낮에는 관람객도 갈 수 있다.
단풍이 너무 예뻐서 언젠가는 낮에도 꼭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