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 맛집] 칸 아가리_인기 있는 로바타야끼 맛집/위치/예약
[신주쿠맛집] 칸 아가리
■ 기본정보
위치
신주쿠역
https://maps.app.goo.gl/KBVRQNmj64vP5kLi9
* 옆 건물 지하에 2호점(하라레점) 있음
https://maps.app.goo.gl/tLxCLPSAUoPoyKTR7
영업시간
매일 17:00-23:00
평점
★★★☆☆
걍 맛있음
한국인 점원 있음
카드 가능
예약 필수
가격대 있음
관광세? 개념으로 외국인 손님 추가 비용 있음(인당 800엔)
■ 방문후기
도쿄 방문 중 리뷰가 좋은 로바타야키 집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다.
예약 경쟁이 제법 치열한데, 일주일 전에 예약하려니 이미 본점은 예약 마감이었고, 근처에 분점(하라레점)에 다랭히 자리가 있었다.
외관에서는 잘 안 보이는데 지하 1층에 있다.
식당은 그리 크지 않다.
다찌석과 안쪽에 테이블 석 몇개가 있다.
신선한 재료들이 앞에 놓여져 있어 보기가 좋다.
메뉴판
안그래도 한자 문맹인데 손글씨라 파파고도 제기능을 못 한다.
다행히 QR로 한국어 메뉴판으로 주문 가능했다.
오토시로 나온 회(2인분)
꽤 괜찮다.
추촌메뉴인 표고버섯 구이
숫불향이 나서 맛있다.
통양파구이
다시마 소금과 함께 나오는데 감칠맛이 좋다.
필자가 음식을 한번에 주문했는데 구이 음식은 굉장히 빨리 나온다.
생선구이, 솥밥만 3-40분 걸리는 듯 하다.
간장을 바른 마 구이
마도 식감이 좋고 맛있다.
한국에서 잘 먹을 일이 없어서 추천
어묵 구이
안에 양파도 박혀있고 통통하니 맛있다
노도그로 구이(금태)
가격 사악..(거의 4만원)
처음에 보여주시고 직원분이 뼈도 발라주신다
살이 기름지고 맛있다
마지막으로 고시히카리 밥
반찬류로 5-6가지를 추가주문할 수 있는데, 필자는 노른자 절임과 명란 반찬을 골랐다.
밥이 좀 질게 되긴 했는데 맛있다
두명이서 14만원 정도 들었다.
오토시는 그렇다고 쳐도 외국인 서비스료(인당 800엔) 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들었다.
한국인 직원분이 한 분 계시기는 했는데, 다른 직원분들은 거의 외국어를 못 하셔서 다른 매장 보다 서비스가 훨씬 낫다는 느낌은 못 받았기에..
칸아가리는 가성비 맛집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메뉴들은 만족스러웠다.
■ 예약방법
칸아가리는 예약이 필수다.
요즘 유투브에도 제법 많이 소개되는 맛집이라 인기가 많은듯 하다.
예약은 구글맵을 통해서 쉽게 할 수 있다.
먼저 구글맵 페이지에서 예약하기 를 누른다
예약 가능한 사이트 목록이 뜨는데 필자는 tablecheck 를 이용했다.
체감상 한국어 번역이 제일 잘 되는 것 같다.
처음 유의사항 확인
이후 원하는 시간, 날짜, 인원을 입력하고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
코스를 선택하고 ( 좌석만 예약도 가능)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 때 선결제는 없고, 노쇼할 경우 위약금이 결제된다고 한다.
Tablecheck는 패이지 번역이 잘 되어서 크게 어려움 없이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내역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